음......
일단 만난지 두달정도 되었네요...
얼마전부터 저에게 대하는게 좀 이상했는데...
결국 어제 헤어지자네요...
근데 정말 이상한게 있자나요....
일주일전에 제가 화날일이 있어서 헤어지자는식으로 말했을때 여친이 저를 붙잡았거든요....
그리고나서 일주일후에 헤어지자니...
일주일새 마음이 변한건가....
그리고 4일전인 월요일날도 막 만나자고 앵기고 그러던애인데....
너무 짧은시간에 변한 느낌이네요....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봐도...
그냥 미안하다는 대답뿐....
이제는 연락망을 모두 지워놔서 연락할수없네요...
지금은 하루밖에 안되서 허전하지만...
앞으로 이허전함이 얼마나 갈지....
사랑이었다면....정말 앞으로 힘들어 질거 같고...
그냥 단순히 좋아한거면 금방 잊을텐데...
사랑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