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에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 한달이 되었군요...

11월초에 처음 봤으니 만나서 한달만에 사귀었죠... 빠른건지 느린건지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는 이렇게 단기간에 사귄적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저에게 마음이 있었고...설레였다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새 여자친구가 변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만나면 잘하다가도 떨어져 있으면 연락을 잘안하네요...

오죽했으면 10일정도 저만 일방적으로 연락한적도 있었구요...

그래서 제가 몇일전에 전화로 화를 냈습니다...

연락을 왜이렇게 안하는거냐고  연락을 하기싫으면 하지말자고 말을하라고...

이런식으로 연락안하는거 짜증난다고 짜증내버렸습니다....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요새좀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일단 미안하다고 사과받고...그냥 좋게 넘어갔습니다...

그다음날도 변함없이 제가 먼저연락하고 문자하고 하게되더라고요...

제가 연락을 기다리다 항상 애가타서....연락을 먼저 하게 되더군요....

한번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까지 일부러 연락을 안했습니다...

연락이 없더라고요...그래서 결국은 제가 연락을 하게되고.....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계속 애태우면서 지내야 할거같네요....

그래서 얘한테 화내봤자 나아질것도 없고해서....

저혼자 정리해 버리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연락을 그렇게 안하는건....

절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만나면 먼저 손잡고 그러는데도요....

아무튼 애가 너무 타서.....

제가 먼저 정리해버리고 헤어지자고해야...제가 덜힘들겠죠???

정리하기위해 어떻게 해야되죠??

많은 조언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