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대 어느 여자애가 날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막 얘들하고 여자애들이 걔하구 나하고 둘이서 일하게 붙이고 막그러더라구요 잘되라구 (쫌 민망하긴함 ㅜㅜ.)
그래서 어제는 원래 저는11시까지 하구 걔는 10시까진대 여자에 집에 데려다 줄려구 10시에끝냈어요
가면서 이런저런얘기도 하고 했는대 사실 이제 알바한지 한달 됬는대 전 원래 그 아이한테 마음이 없었거든요?
그런대 다른 아이한테 그런얘기를 듣고 (걔가 절 좋아한다고 남자로써) 마음이 좀 이상하네요 ;; 이게 좋아한다는
감정인지 아님 그냥 그아이가 날 좋아한다니깐 기뻐서 들뜬상태인지 그리고 저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하고 걔는 고2올라가요
그리고 전 남중 남고 테크타서 여자얘랑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어요 ㅜㅜㅋ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그냥 사귈까 아님 그냥 고백하지말고 이런식으로 쭉갈까(오빠동생사이) 그런대 만약에 제가 안좋아한다고 말하거나 그럼
알바 편하게 못할꺼같아요 ㅜㅜ 거기 알바에 여자얘 한명있는대 걔가 거기 짱이거든요 걔 눈밖에 나면 진짜 더러움 ㅜㅜ
제친구 눈밖에나서 지금 존내 불쌍함 그저 불쌍함 ㅜㅜ 어찌됐듣 연에겟 선배님들에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치과 갔다와서 이빨아파서 정신이 없는가운대 써서 좀 횡설수설 함 죄송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