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의 처한상태2

버스표 작성일 08.01.19 0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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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기로 했습니다 ^^;

어제 (정확히하면 어제죠 11시에고백했으니깐 ㅋㅋ)아무튼 오늘도 아르바이트1시간 일찍 끝내고 집까지 대려다 줬구요

걔 집앞에서 이제 서로 뻘쭘하게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는대 먼저 걔가 그러더라구요

오늘부터 1일이야^^ 처음에 무슨말인지 몰랐다가 눈치채고 저도 일단 제 마음을 말하긴했죠  난 사실 너한테 그냥 착하고 좋은 동생 감정밖에 없썻는대 요즘엔 니모습이 내눈에 밟힌다 이렇게 말하고 그래도 사귀자는 말은 남자가 먼저 해야할꺼 같아서 제가 먼저 말했죠 사귀자구 와 근대 진짜 말이 안떨어지더라구요 솔직히 영화나 소설 그런거 봐도 고백이니 그런상황 닥쳐도 난 진짜 멋있게 고백하고 그럴줄 알았는대 말이 안떨어진다는 말이 진짜 사실이더라구요;; 암튼 일단 사귀기로 했으니 가는대까지 해봐야죠^^ 아직은 제마음속에 크게 안자리잡고 있어도 계속 만나다보면 좋아지겠죠 그리고 진짜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통틀어서 여자랑 처음사귀는거에요 ㅡㅡ; 찐따 같겠지만 남중남고 태크타서 ;;(변명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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