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매니아// 보라.

xguy81 작성일 08.01.20 1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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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이니 조금씩 떼어가길 바란다. 연애하는데도 자원은 반드시 필요한 법이지.

 

 

 

 

이 글은 공짜매니아 상담글이니, 다른 자들은 그닥 읽을 필요가 없음을 공지한다.

 

 

 

욕나오게 만드는 빌어먹을 짱공유 필터링 때문에
그냥 글로 남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상담요청을 할때는 그냥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길 바란다.
짱공 쪽지필터링은 진짜 쌍욕나온다.

 

그 여자 만나서

절대로 무릎꿇지 마라.
그여자 심정이 지금 어떤지 아는가?
그 상처는 느껴본 사람만이 안다.

가서 무릎꿇게 되면
자네에게 평생가는 상처로 남게 된다.
명심해라.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고
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

이미 자네의 그 "배신" 이라는 행동에
정떨어지고
마음이 떠났으며
마음속엔 사랑대신
애증과, 분노와, 슬픔만이 남았을뿐
자네에 대한 애정은
눈꼽만치도 없을걸세.

가서 만나서 질질 짜면서 빌지도 말고,
무릎꿇지도 말고
당당히 만나라.
오히려 위에서 말했듯이 저자세로
내가 잘못했수~ 이런식으로 나가면
오냐 내가 받은 상처 오늘 다 돌려주마.
하며, 자네에게 *듯이 복수 할 수 있다.

 

자네가 무릎을 꿇고 빌면
그위에 침을 뱉고

자네가 질질 짜면
웃어주고

 

자네만 믿고 사랑하며 미소짓던 여자를

저렇게 만든게 바로 자네다.

세상에 누구를 탓하겠는가.

 

자네가 그 여자에게
평생가도 잊지못할 그런 상처를 안겨준것이다.

자네의 배신이
그녀의 마음속에
자네에 대한 사랑대신
증오와 분노와 슬픔과 눈물만 가득 안겨주었다.
이제는 연락도 하지 말고
조용히 떠나 보내길 바란다.

결코 다시 잡으려
무릎꿇거나 하지 마라.
스스로에게 상처만 줄뿐이다.
본인은 그냥 만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만일 만나게 되면,

두사람다 슬픔만 마음속 가득담게 될것이다.
여자는 알기때문에 안만나려했을 뿐이다.
만남을 허락한 것은 단지,
눈꼽만큼도 남지않은 자네에 대한 애증 때문이다.
착각하지마라. 결코 되돌릴 수 없다.
카사노바 할애비가 와도 돌릴 수 없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나는 자네에게 줄 수 있는 비책이 없다.
하늘도 돌릴 수 없는 일이다.


아니, 난 차라리 자네에게 비책을 주는 대신에

회초리를 들고 싶다.

도대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알기는 아는지 모르겠다.

 


오늘의 이 교훈
뼈에 새기고 가슴에 평생을 묻고 살지어다.
스스로의 어리석음에 통탄하고, 다음에 만날 소중한 이에게는
오늘날과 같은 짓은 절대 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그 여자 만나지 마라.
만나더라도 결코 무릎꿇고 옷자락 붙잡고 질질 짜고 하지 마라.
본인은 골백번도 더 강조했다.
남자의 자존심은 금이라고
자존심을 버릴 수 있을때는 그 상황을 자존심과 바꾸어 호전 시킬 수
있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결코 돌릴 수 없다.
어쩌면 그여자는 자네 얼굴에 물을 쏟아 부을수도 있고
자네가 그녀에게 주었던
모든 추억이 담긴 선물과 사진들을 가지고 나와 자네에게
돌려 줄 지도 모른다.

그걸 다시 받고 기분이 어떻겠는가?
좋을까?
사랑하는 그녀가
자네가 준 그 상처에
슬퍼서 눈물지으며
안녕. 이라고 말하는 그걸 보면
자네의 기분이 좋겠는가?

지금 자네가 하려는 행동은
남자의 자존심도 버리고
스스로에게 난도질을 하는 행위를 하려 하는 것이다.

잡을 수 있는 여자라면
내 자네에게 욕을 해 주었을 지언정.
분명히 비책을 알려주었을 것이다.


분명히 경고 한다.
만나지 마라.
상처만 남을 것이니...

 

솔직히 본인은 자네에게
회초리를 들고 싶네.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한자는
그 시간이 언제가 되었건
자신의 눈에 반드시 피눈물이 나게 된다.
세상을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그리 오래 살지도 않은 본인의 눈에 비친 세상은
그것을 실랄하게 말해 주었다.

자네가 저지른 그 업의 댓가를
지금 치르고 있을 뿐.

더이상 그녀를 돌리려 하지 말고
편안히 보내주길 바란다.

앞으로 만날
좋은 이에게는
부디 행복한 미소만 짓게하는 자네가 되길 바라겠네.

오늘의 슬픔은
더 강하고 현명한 자네를 만들어 줄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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