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동거를 하고...
참 행복했습니다... 약간의 다툼도있었지만 좋았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친이 2달동안 서울에 가있는동안에 다른 남자를 만나고있는 것을
싸이를 통해 알게됬습니다...
별사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서울에간 동시에 그남자를 만났다는걸 알게 되엇습니다...
화를 내어서 혼낼 생각으로 모라했지만
오히려 이별을 통보하더군요...
그남자와 저 사이에서 절 버리고 그남자를 선택한 모양입니다...
그남자는 새것이고... 또한 저보다 젊으닌까요...
잡으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헤어진지 일주일 이후에는 연락도 싸이도 문자도 하지않앗습니다..
그여자가 받지도 않았겠지만요...
그리곤 한달이 넘게 흘려서.....
잘잊어 가고 있는데 문자로 연락이 오더군요...
헤어진 순간부터 오빠를 잊어본적이 없다고...
기냥 잘지내는 지 궁금하고... 기냥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문자가 온 시점은... 그녀가 서울을 떠나서 다시 강원도로 올 시점입니다...
아마도 그남자랑 잘않되서.. 아님 그남자랑 떨어져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의심은 가는데......
바보처럼 연락을 하지 지냈습니다... 오늘이 2틀째입니다....
기냥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싶답니다...
오늘은 먼저 싸이로 일촌 신청하더군요....
예전에는 사랑하는 누구 였지만...
지금은... 친한오빠-친한동생 이런 식으로 일촌신청을 하다군요...
자기가 힘들때마다 기댈곳을 원하는 것인지...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연락고만하고... 문자도 씹고... 그렇게 지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기회를 노릴까요...
잘잊어가고있는데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제 자신도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헤어진지 한달밖에 않되서인지....
내가 당한 입장이란거 알면서도... 돌아온다면... 돌아온다면... 받아줄려고 합니다...안되는거 아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여?
헤어졌던 순간만큼 다시 힘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