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혼자입니다..
지금의 여친도 남친이 없고요...
헤어진지 3달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서 옛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많은 오해를 풀고~
서로 눈물 흘리면서.... 서로를 위로해줬습니다..
전 다시 그녀와 시작할 줄 알앗는데 아니더군요..
그녀는 이제 여자친구로서의 의무를 벗어나고 싶고... 공부와 일에 열중하고
싶다는 군요...
사귀는 동안에 제가 그녀를 많이 구속해서 다시 시작하기 두려운가봅니다...
문제는 제가 그녀를 어떻게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분위기를 이용해 그녀와 잠자리를 했습니다...
벌써 3번이나.. 임신이라도 되라는 맘으로 피임도 않했습니다..
제가 한 행동이 * 행동이란거 알지만 잡고 싶었습니다..
나이도 있고.. 직장도 있기 때문에 기냥 그녀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치루었습니다...
문제는 그녀 나이는 23살이구.. 아직은 대학생인데... 졸업도 못했는데...
자기가 하고싶은 일도 있을텐데...
너무 제 자신만 생각하고 일을 치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임신이 않될 수 도있지만.. 지금은... 걱정도되고....
임신에 대한 걱정... 그녀를 놓치고 싶은지 않은 맘...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제맘....
몬가 많이 복잡합니다..
과거의 남친이지만... 저한테 몸을 맡긴 그녀의 생각도 모르겠고....
앞으로 어떻게 그녀와 지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일을 격으신 선배님의 답변을 기달리겠습니다..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좋은 일로 인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