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마주치는 여자분이 있습니다.
인상이 선해서 마음에 드는데 괜히 말걸었다
망신당할까봐 망설였는데요
얼마전 아파서 동네 병원갔다 약타러 갔더니 거기 계시더군요.
전 며칠전에 직장 그만두고 몇일된지라 시간도있구
날이 날이니 만큼 사탕을 좀 사고 편지를 좀써서 상자에 담아놨습니다.
사실 오다가다 얼굴 몇번 본거 말곤 아는게 암것두 없는데
사탕 내밀면 당황해할까요..
아..갈등이 이빠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