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놈...
성격도 너저분하지 못해
외모도 땅꼬마에 별볼일 없는 얼굴이지
돈이 많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지도 않아
그렇다고 비관적으로 사는건 아니야 날 객관적으로 봤을땐 정말 내세울 만한거 하나 없어..
근데 이렇게 살아온 인생이 너무 바보 같아
나도 용기를 내어서 나의 반쪽을 찾으려고해
내세울꺼 하나 없는데 이런 도태된 DNA의 소유자인 사람이
당신들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한다면
당신들의 패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