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2시에 그녀 만나러 갑니다
나랑 사귀는동안 다른남자랑도 만나고 사귄 그녀인데
그런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그래서 어제 그녈 만날려구 옷도 사고 예전에 마춘 커플링도 찾았습니다
커플링을 보니 자꾸 생각나네요
휴 괴롭습니다 줘야될지 말아야 될지
정말 바보같네요 그런여자를 못있고 이렇게 바보짓하는게
만나러 가야되나 싶기도 해요
근데 만나러 가야합니다
오늘 못만나면 이제 영영 못만나기 때문에
나 이제 일본갑니다
5월중순쯤 갑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그렇게 사랑했던 여자이고 그 사랑했던 그 시간들이 꿈만같았던
그렇게 행복을 , 꿈을 줬던여자인데 이제 남의 여자이니
너무 힘이 듭니다 괴로워요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저 연애경험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좋아했고 사랑한적은 처음이네요
빨리 떠나고 싶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으면
그런곳에 있으면 더이상 상처도 안받을거고
아 진짜 미련한짓인거 알지만
나 이런 사랑못할거 같습니다
그냥 이 추억을 그대로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