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대다 sos 칠줄은 몰랐내요 ㅋ

각설하고..

저한태 오늘로 딱 한달이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들한태는 다정하고 남자한태는 좀 털털하면서 까칠한

그런 성격이죠 ㅋ 나이트를 다녀도 남자랑은 절대 안놉니다.. 얘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들이 다 그렇더군요..

워낙 놀기좋아하고 털털한 성격인반면 저는 그런여자친구가 늘신경쓰입니다..;;

이런타입을 처음접해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너무 힘드네요 ;; 어떤가하면..

초반에는 정말 여느커플 부럽지 않게 다정했습니다 ㅋ 닭살돋을정도로요..

제가 더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편이라 정말 잘해줬습니다 ㅋ

근대 점점 연락하는횟수는 줄어들고 예전처럼 다정한말투도 찾아보기 힘들구요;;

처음엔 그랬어요 '내가몰 잘못햇나??'  근대 일딴 만나면

그렇게 다정하게 대할수가 없습니다;; 원래 처음에 친구관계였을때도

정말 까칠하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변덕이 죽끓틋해서 친구들사이에서 진짜 레어급성격 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었던 터라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워낙 연락이 없는터라

어제는 몸이 아프다고 병원에 간다는 날이어서

괜찬냐 병원언제가냐 물어봤더니 그러더군요 ;; "머그리 궁굼한게 많냐"고 ;; ㅋ 순간 먼가 뚝하고 끈어지면서

"그러게?? 아랐다" 그래버리고선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전날 제밌게 놀고 기분좋게 들어갔는대 말이죠;;

보고있자니깐 정말 제자신이 확신이 점점 사라지는것이 느껴집니다;; 마치 정떨어지게 해서

헤어지려나 싶고 말이죠;; ㅋㅋ

나혼자 좋아서 설치는거 같고; 제가 글을쓰는 지금 친구들과 만나 놀고있는데 늘제가 먼저 연락하다가

어제의 일이 너무 짜증나서 연락을 안했더니 이렇게 날씨좋은 황금주말에 연락한통이 없습니다 ㅋ

갓 한달된 커플의 모습치곤 좀그렇죠..? 문제는 이런경우가 매우자주라는거죠..ㅋ

제가 소심한겁니까 여자친구가 필요이상으로 털털한 겁니까..??

저는 이상황을 좋게 풀고싶었는데 제가 처음 각오한거 이상으로

너무 힘든 스타일입니다..;; 도와주세요 - _ - 뼈가돼고 살이돼는 조언을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