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이랑 같이 고기 먹고 나서 앞집 빵집에 갔습니다.
이쁘장한 여자분이 계시더군요.
뭐 조금 나이 들어보이길래[제가좀 여자 나이를 많이 봅니다]
저도 솔로이고 하니 어머님이 물어보시더군요 몇살이냐고?
스무살이라덥니다.[전 90 대학생이구요]
스무살이라서 나가는 도중에 놀라서 돌아보고 그만.. 좀 많이 나가보인다는 말을 했습니다.
근데 돌아서 생각해보니 괜찮더라구요. 호감도 가고.
내일 가서 번호라도 딸 생각인데 어떻할까요? 남친 있으면 어떻하죠?
처음에 가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