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2주일이좀 넘었네요
하루전에만해도 하트를 뿅뿅날리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같이 논의하던 그녀가
느닷없이 헤어짐을 선고하는군요 그새 사랑이 싹텄는지 마음이 미어옵니다
헤어지자는 그녀에게 문자로 이러는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선고받는 나에게 너무 큰 시련이니
얼굴을 보고 얘기할수 있는 기회라도 달라고 했지만 너무 미안하다는 말과 그럼으로 인해서
마주보고 그런얘기를 할수 없다는것이였고, 처음에는 매몰차게 행동하던 그녀도
차차 수그러드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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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얘기해도소용없어문자로해~
난별루보고싶지않아미안해
얼굴보면 더힘들어져안보는게낳을듯하다....
지금도못보는게힘든데앞으로어떻할려고그러냥...참어....
우리다시만나면너후회할지도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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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정도 까지 얘기를 나눈상태이고 제가 보낸건 상상에 맡깁니다..
어제밤은 정말 잡고싶어서 미칠지경이였고, 잠도 안오더군요 그러다가 이별선고를 받은 1시
4시쯤 잠들어서 6시쯤 깼다가 다시 7시쯤 잠들어서 2시쯤 일어났습니다.
이따가 저녁때쯤 여자친구네 집앞에가서 얼굴을 보며 얘기할 생각입니다.
현재는 핸드폰이 30초에 끊기는것같네요 밧데리를 뽑은건지, 밧데리가 나간건지
10시에서 10시사이에 일을하기때문에 피곤해서 늘 바로자는 경향이 있는여자이고,
핸드폰에 굉장히 소흘한 여자입니다. 그점 감안해주세요..
가망성이 남아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