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나쁜놈인가봅니다.......

여자친구 만난진 겨우 한달이 넘었는데...... 정말 현실과 이상의 거리는 먼가봅니다,,,,,

사실 제가 어떤 시험을 봐야 하느라 엄청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거든요.....국가고시라서.....

그래서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당연헤 여친만날 시간도 없지요.....

그런데 바보같이 공부하면서 여자친구를 만날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스스럼없이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지요....

근데 사귀고나니 후회가 되기 시작합니다....이건 아닌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판에......여자친구때문에 정신이 산란해지니.....

그아이가 싫은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아이한테 너무 미안합니다.....곁에 많이 있어주지도 못하고 많이 해주는것도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그애가 힘들어하는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해어져야겠구나.....

그래서 요즘 일부로 냉정하게 대합니다.... 그렇게 매일 하던 문자도 잘 안하고 전화도 안하고,,,,, 정말 미안해서 미칠것같고 제가 너무 나쁜놈이고 이기적인놈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제가 앞으로 걸어야할 길과 집에서 저만 바라보며 노심초사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공부에만 전념해야 할 제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고수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어떻게하면 그아이가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 받고 해어질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