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여자친구 그토록 열망하던 놈 입니다..
그런데 1주일 전에 일식집 서빙일 구해서 하고있는데요
3일째... 그땐 바쁘지가 않아 앉아서 쉬고있는데
사장님 와이프분이랑 사장님 따님이 오더군요
그게 아마 처음 잠깐본걸 거에요
그때는 이모님께서 일할땐 이렇게 저렇게해라
가르쳐주고 계실때였기에 얼굴은 자세히 보질 못했습니다.
그러고 그 다음날 이모님께서 지방에 내려갈일이 생기셔서
저혼자 할 상황에 처한거죠.. 뭐.. 그 식당 손님도 별로 없어서.;;ㅋ
그래도 사장님은 저 혼자 일 잘 못할거같으니까
자기 딸보고 도와달라고 했나봐요
그 사장딸이 와있는데..
저는 천사가 온줄 알았습니다..
제가 낮을 너무 많이 가려요..
사장님이 서로 인사하라고 하고 얼굴도 익히고
그런데 정작 대화 몇마딜 나눠보질 못했어요.
아.. 지금 너무 후회되는데..
그런데 요즘은 일할맛이남과 동시에 좀 씁쓸합니다.
그 사장딸 자주오거든요.. 자주 와서 좋은데
가끔 절 볼때도 있고.. 근데 화난표정인것 같으니까..
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