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만큼 좋은약도 없지만
그 시간이 다 잊게 해주는게 아닌거 같네요
뭐 어떠한 방법을 재시해도
결론은 시간이 잊게끔해주는거니깐 참 애매하네요
저같은경우는 정신없이 일하고 정신없이 놀고
생각이 날 틈이 생기지 않게 엄청난 집중을하죠
하나에 몰두하다보면 그 시간만큼은 기억조차 안하니깐
하지만 이것도 잠시 잠시 틈이 생기면 파고드는 아픔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이나 잊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봐요
그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나타났다고 해도 추억이 큰만큼
그만큼 떨어져 나가질 않으니
술로 슬픔을참을려고 하면 더 슬프고
요건 답이 없네요;
그냥 슬픈만큼 즐거움을 찾아 만드는게 제일 좋은 답인거 같습니다
이게 제가 내놓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