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0일 될뻔한 여자와 이별을 겪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힘들더라구요 정말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그리고 2~3일이 지나 고백을 받아 그 애와 사귀었는데 도저히 맘이 안갑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 3년전쯤에 정말 너무 사랑하다가 멋지게 절 차버린 여자가
이제야 돌아온다 하네요
왜 전 애인이 생길때마다 대쉬받는거죠 ...
맘이 약해서인진 잘 모르겠는데 사귀는 사람이 싫어도 먼저 못 차겠더라구요 ;;
이기적인건가 ;;
어쩌면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