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해서 여기에 글올립니다.

여러분들도  이쁘다/아름답다 개념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이쁜것도 아닌 아름다운 그녀를 보았습니다.

다른이쁜여자는 약간의 욕정이 섞인 사귀고 싶다라는생각이 드는반면

이분은 한없이 배풀어주고 싶고 내 모든걸 다받치고 싶고,,같이 있고 싶고....아름답습니다..

운동끝나고 고백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뒷모습만 보며 "이런 개병신"이라는 자책만하고

가는 제가 속이 터져서 여기에 올립니다.

일부러 그녀 옷갈아 입으러 가면 하던 운동도 때려치고 저도 빨리 샤워하고

오늘은 기필코 말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하며 준비를 하지만 막상 그녀를 보면

범접할수 없는 기운이..ㅠㅜ...

아 미치겠습니다.

그냥 "며칠전부터 봤는데 솔직히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기다렸다."

라고 말해볼까요..

막상생각나는건 이거밖에..ㅠ_ㅜ...

이 연예초짜에게 가르침을 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