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멍ㅁ ㅣ....ㅡㅡ 조언좀.

김실장 작성일 08.09.21 00:07:40
댓글 6조회 634추천 1

안녕하세여 우선 전 24살이구요...고수횽들이 조언좀 잘좀해주셨음하네여.

 

몇일전...친구가 여자해준다고 불러서 술자리에나갔는데..그곳엔 친구와 그파트너 그리고 첨보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친구 파트너는 22이고 그여자애는 21 이고..암튼...나름대로 전 친구들사이에서 유머러스하고... 분위기 잘살리고 그런 스탈입

 

니다. 그날도 그자리에서...그애를 소개받았고..같이 번호도 주고받고... 거기서 얘기하고 분위기무르익고.

 

담날 만나서 2:2로 같이 영화나 보자고 담날 자연스럽게 약속잡고요...

 

그리곤 술집나와서..술은 그다지 안취한상태.. 친구는 지 파트너 델고 데다주고..

 

저는 그냥 영화나 보자고해서.... dvd방가서...

 

영화보고 물론 암일 없었구요...첨보는데 머하기도그렇고.ㅋㅋ

 

 그냥 팔베게 해주고 안고 영화보고 했죠..보는도중에 서로 잠들긴했지만..

 

그리고 택시타고 개네집 델다주고...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담날...여자애들 만나기전 친구랑 만나서 당구한겜치고 밥먹고 하는동안 문자로 서로 몇개주고받다가..

 

그애가 계속 문자로 따분하다고 그런식으로 말을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그럼 지금 나와"이랬더니

 

자기 "화장도 안했고 준비할려면 시간도 걸리는데".. 이렇게와서 그럼 이따 다하고 편할때나와~~~ 이렇게보냈죠,.

 

이거 좀 실수인가?? 암튼 약속시간에 애들 태우고 극장갔느데 영화매진되서..ㅡㅡ

 

그냥 술마시러 고고씽 거기서 그냥 얘기하고 놀고 또..술은 별로 안마셨는데..

 

암튼 술집 나오고..노래방가서 한시간하고..

 

.친구파트너는 할머니 상당해서 가봐얀다고 가고 또 둘이 남게됬죠..그떄가 밤12시쯤.?

 

그래서 머 할거도 없라구요 여긴 지방이라... 머 갈데도없고,,,

 

그냥 ..걷고 어깨동무하고  서로 옆구리안고..걷고.... 연인처럼 걸었죠...

 

걷다가...갈데가 진짜 없는거에요.. 또dvd방가긴그렇고...

 

그래서..에이그냥 될대로되라 식으로..그냥 말했죠..

 

오늘 같이있자고.......그니까 걔가. 너무 속보이는거 아녜여?

 

이러더라구요..ㅋㅋ 좀낮부끄럽긴했지만..ㅋ 있는말 없는말 지어내서...

 

머 요즘 모텔은 벽걸이 티비dvd로 영화 최신나온거 다본다.. 아싸리 거기서 술한잔 하면서놀자.,~~

 

암짓도 안한다..ㅋ 이러면서 갔죠.. 물론 ~~ 둘다 친숙한 분위기였죠... 어색한거 없이..

 

근데 여자가 모텔 OK 면..다허락한거라든데....? 제가 바본가요....

그냥 들가서 영화보고 dvd방이랑 같은상황.,.. 그냥 안고 보고....있었죠...

순간 갑자기 내폰으로 전화가... 여자애였거든요...그냥 아는앤데....

.휴..애랑도 좀 얽히고 그런게있어서..그냥 안받았죠...근데 개가 누구냐면 계속 물어보길래..그냥 목록지우고

둘러댔죠.. 그니까 삐지데요..ㅡㅡ;;그리고 뒤돌아서 자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로...미안하다고 삐지지말라고..하고 걍 누워있었는데..걔가 쫌있다 폰확인하더니..

다시 제쪽돌아눕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다시 안고....잤죠..

그대로 아침에 일어나서...전 출근해야해서....집에 데다주고 출근했죠..

문제는 그담에...문자연락하고 전화통화하고 그러고....그러다 개가 그러더라구요 강아지 구해달라고..

강아지강아지강아지 노랠부르데요...솔직히 현실적으로 일하고 구할시간이 없어서...

못구했죠...그날 밤에11시경쯤..제가그떄 일이끝나서요... 강아지 구했냐고 해서 못구했다고하고....

일끝났으니까 얼굴이나 볼까 이랬더니 "안되요~" 이러길래 그래서 "너확실히해ㅡㅡ

이랬더니 못나가요~ 이렇게 문자와서...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문자 안했죠 연락도 안하고 한 이틀동안?

서로 그렇게 연락안하다가 어제 새벽에 제가 "넌 연락도 업냐" 이렇게 보내니까 "네?"  이렇게문자와서..

그냥 안했습니다..솔직히...자존심도 상하기도 하고...졸라 튕기는 기분 느낌들어서..ㅡㅡ

그리고그냥자버렷죠 아침에 출근해서...제가 대형마트에서 일하거든요... 아침에 오픈하고 매장에 서있는데..

개하고 어떤 남자하고.. 다른 커플 이렇게 4명이서. 왔더라구요 쇼핑하로..대충머 고기랑 사는거같던데..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그냥 암말없이 살짞 어이없는 표정짓고 그냥 쌩깟네요...개도 그냥 살짞 당황한표정짓고..

근데....먼말이라도했어야하는데... 유니폼입고있고,,. 좀 제가 체면이 안서더라구여.그냥 그떄상황이..

그냥 시내에서 였음 머라고라도 했을텐데..솔직히 좀 어이도없고... 근데 막상생각해보면..

서로 사귀자고 확실히한거도 아니고...이도저도아닌 상황에서.....그래서....머 복잡하네요

그렇게....갔네여...한4일만에.... 아그리고.....걔가 첨만났을떄부터 막 누구랑..문자를 하던데...보여달라면 절대

안보여던데.... 그냥 그떈 쫌 꾸리꾸리 했는데..생각해보니.,..흠.....

대충이런상황??????? 긴글읽어주시분 수고하셨구요... 글로쓰기 힘드네용...ㅡㅡ;글주변이없어서

머 이런거 ..... 연락안하는게 낫겠죠...??? 그냥 딴여자찾는게....낫겠다.. 전이런생각입니다..

횽님들이라면......어떠신가요....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