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이고,
현재 알게된지 1년반이 넘어가는 그녀는 23세 누나입니다.
올해 5월쯤
무식하게 그냥 갑자기 무작정 들이대 사랑한다고 했고
"넌 충동적으로 그러는 것 같다. 한번도 널 남자로 생각해본적이 없다. 지금이대로 친한 누나동생으로 남자"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아하하.
오늘이 그로부터 약 4개월 후인데,
내일 메이크업 모델을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해주면 뭐든 먹을거 다 사주겠다 합니다.
메이크업 일이 끝난 뒤 뭐 먹고싶냐고 그녀가 물어보면 먹는거 말고 올해가 끝나기전에 영화한편 보여달라헐껀데
밑에 포츈텔러님의 글을 보니 관계 진전 없이 또 무식하게 들이대는거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그동안 했던 관계진전같은건
사진좀 보내줘라.
그냥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전화했다.
이거 밖에 없네요.
지금 이거 하면 또 숑키가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