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웃끼는 실화 지금 현재 이야기..

xhal 작성일 08.10.02 02: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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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쫌 넘게 만난여자가 한명있습니다...

 

서로가 편해질대로 편해지다보니..소홀하게되더군요...

 

제가 술을 안마시기 때문에 그애는 저랑 반대로 술고래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걸 그렇게 문제를 삼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모습이 보이는게 참 싫었습니다..

 

그러다 자주 다투게되었고...

 

끝내는 사소한 문제로 헤어지게 되엇습니다...

 

한달뒤 제가 그애의 집에묻어있는 흔적들로 인하여...

 

다시 시작해보자고 먼저 열락을하게되었습니다...

 

그애도 못잊었는지 바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루하루 열락하면서 함께하는생활도생겼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자가 한통 오더군요...

 

친구랑(저도아는 애입니다..) 술한잔을 한다고...

 

그래서 저는 조금만 마시고 집에 일찍들어가서 쉬어라고문자를보냈습니다...

 

새벽2시쯤인가..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저에게 오겠다고...

 

저는 예전 생각이나서 도 싸우게 될까봐 그냥 집에들어가서 푹쉬고 내일 일가니까

 

적당히 마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기어코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라고 하였습니다....

 

집앞이라는 문자를 다시 받고는...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집 1층에는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입구랑은 멀지만 도로가에 서있었습니다...(그애가 차가있으므로...)

 

기다리다 편의점 앞을 보니 남자랑 여자랑 부등켜 안고있더군요...

 

그냥 속으로는 걍 모텔이나가지 왜 저기서 저 지랄 일가 햇습니다...

 

기다리는게 지루해 주차장을 한밖이돌아서 그자리에 다시 멈추어서서 있으니..

 

그애가 아는 선배 남자랑 같이 오더군요....

 

하지만 그때...

 

아까 편의점 앞에서 서로 부등켜 안고있는 상황의 두남녀 옷차림이랑 똑같다는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 가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문자로 솔직하게 털어놓을것을 권했습니다...위에 내용들을...

 

하지만...자기는 그런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편의점 야간 알바는 제가 아는 동생입니다 일할때부터 알았지만...

 

그애 얼굴까지 알고있었습니다...

 

확인차 편의점에 가서 내가 묻기도전에 그애가 형애인 아니였냐고 묻더군요...

 

딴남자랑 가계 앞에서 예기하면서 부등켜 안고 있었다는 겁니다...

 

저의 눈이 틀린게 아니라는게 밣혀지는 순간이였죠....

 

하지만 그애는 절대로 아니라면서 내보고 미쳤냐면서 욕가지 하면서 극구 부인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그애에게 사과를 하고...내가 착각했나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 속으로 다른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가지고 놀만큼 놀고..다른 여자가 생기면..미련없이 버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그애가 술좋아하고 예전 소문으로 놀만큼 논애란걸 알았지만...

 

처음에는 그럴애가 아니라고 생각햇는데...

 

제눈으로 확인하고 나니...좋은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습니다....

 

제가참 나쁘게 생각하고있다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또 상처를 받으니...아픔은 둘째치고...화부터 납니다...

 

그렇다고 여자를 때리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그러면 버러지같은 남자가 될테니까요...

 

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하시겠나요...

 

그냥 고이 보낼까요???

 

아니면 저의생각대로 하는게 좋을가요....??

 

자문을 구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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