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시작하자마자 첫 수업에서 반한 여자에게 인사만 몇번 하고...'
글 올린 이후로... 별로 ㅜㅜ.. 말도 못 걸어보고...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에라 모르겠다~ 용기를 내서 수업 끝나고 집도 같은 방향인데 같이 가주라고 말할 껍니다.
근데 같이 안간다고 말하면 어떻하지.... 횡설 수설... 아... 죽겠다...........
마음은 갑갑한데 어디 쓸만한 곳이 없어서 짱공 에다 올려 봅니다..
아... 제발... 흔쾌히는 아니더라도... 마지못해라도... 같이 가준다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수업시간에 들어가기 전에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사이인데
수업 끝나고 날마다 같이 가주라고 말하면 이상해 보일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셈~~
아니다... 답글 달리기도 전에... 오늘 말할꺼니까... ㅡㅡ..;;
오늘은 용기를 내서... 휴 ... ;;
이 소심남... 왜이리 소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전 ...;;
더불어 소심함 극복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