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츈텔러님이 쓰신 친구로 남아서 차인...
아무튼 여러 분들의 조언으로 그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아무 관계도 없이 지냅니다.
네트온 하긴 하는데 걔 들어오면 '들어왔나보다' 하고 그냥 쌩까고 할일 합니다.
솔직히 마음으론 '말 걸어주길 바라지만...' 그런적은 거의 없고
가끔씩 말걸면 맞받아쳐주는식으로 대화만 간간히 아주!! 간간히하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좋아하나봅니다.
매일 걔 생각나고 그래도 차마 차인마당에 또다시 표현은 못하겠고
그렇자니 언제까지 서먹하게 지내다가 가느다란 인연도 끊어질거 같고....
말도 못걸겠고 그냥 속으로 말걸어주길 계속 바라는 소심함..
저한테 관심없는 사람 관심 있게 만들어주길 바라는 요즘입니다.
뭔가 조언해주실게 있으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