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에서 만나서 한달정도 만나고있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미팅후 에프터를 해서 만남을가지고 두번째만났을때도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세번째는 여자애가 먼저 보자고하더군요
근대 다음주부터 서로 시험기간이라 이주정도 만나기가 힘들것같아서 세번째 만날때
제가좀 성급하게 사귀자고 고백을했습니다
여자애가 깜짝놀라면서 시간을 달라기에 헤어진후에 전화로 너무 성급했던것같다고 천천히 서로에대해 알아가자
이런식으로 다시 말을 했습니다. 여자애도 그게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이렇게 고백을 해버리니깐 비등비등했던 주도권?(분명히 여자쪽에서도 저한태 호감이있었던건맞습니다)이
저는 그 여자애를 좋아하고있고 이제 여자쪽에 선택만 하면되는 양상으로 바뀌어버린것같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어차피 이렇게된거 그냥 좋아한다 좋아한다하면서 들이대기로 마음먹은후에
이틀정도에 한번꼴로 제가 먼저 연락해서 문자나 전화도 하고 시험기간에도 세번정도 만났습니다
문제는 만날때는 굉장히 분위기도 좋고 여자쪽에서도 호감이있는것같은대 (손도잡고 어깨도 감싸고 다닙니다)
서로 안만날때 굉장히 불안합니다 특히 여자쪽에서 절대로 먼저 연락을 안하는데요 한번은 5일정도 제가 연락을
안해봤는데 그럼에도 문자한통없더군요 그래서 다음날에 전화해서 통화하면서 연락을 안해서 좀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나 안보고싶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대답할 수 없다더군요 하..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또 제가 연락을 하자니.. 여자쪽에서 아 이 남자는
벌써 나한테 완전 넘어왔구나 이런 인상을 더 심어줄것같고, 그렇다고 연락을 안하자니 좀 불안하고...
여자쪽에서 아 벌써 이 남자는 나한태 완전히 넘어왔구나 이런 인상을 받았기에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거겠죠?
이제 내일이 만나기로 약속한 날인대 먼저 연락을 할것이냐... 기다릴것이냐...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