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에 앞서 먼저 이 글의 아래 두가지 케이스로 나눈 부분은 타 사이트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제 생각과 상당히 흡사하여 글쓰는데 도움이 될것같아 첨부합니다.
이 게시판에 다른분들도 읽어보셨으면 하여 제가 손보아서 정리하여 하나의 글로 완성해보았습니다.
특히 얼마전 자신이 의처증인것같다고, 자기가 이상한것이냐는 호소의 글이 올라온것을 읽은적이
있는데 그분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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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이런 케이스라면]
1. 전에 바람피다 걸렸다
2. 주변에 아는남자친구,남자동창, 아는오빠, 아는 남동생,동네의오빠, 교회오빠,
학교동아리 오빠, 이런 각종오빠&남자동창,옛남친 들로 넘쳐나고 수시로 연락이오고 만난다.
3. 여자인 친구만나러간다고 했다가 그냥 아는 남자를 만나다 걸린적이있다.
4. 평소 여자친구가 사소한 거짓말을 잘한다.
위에 4경우에 한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남자입장에서 의심하게되고 그러는건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평소 여자친구가 믿음을 못줘서 그럴수밖에 없죠.
[남자가 이런케이스]
반면 여자입장에서 위의 4경우에 해당사항이 한가지도 없이 결백할 경우인데 의심을 하게되신다면
1.남자는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기전에 저런위에 4가지사항에 해당하는여자를 만나면서 엄청,
정말 엄청엄청엄청 데인적이 있다.
2.남자 자신이 걸핏하면 여자친구에게 여자만나면서 남자만난다고
거짓말하고 바람피기때문에 여자도 그러지않을까해서 의심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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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인다고들 하죠
본인이 직접 바람을 펴본경우 대부분 특정 상황이나 반응을 보일시 의심하게 되더군요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해보았으니 그런 생각이 들수밖에 없죠
뭘 모르면 오히려 멍때리고있다가 나중에 뒷통수를 맞는경우가 허다하고
그후에 그사람은 저 위의 남자 1번 케이스가 되는거구요.
이런식으로 흘러가는듯합니다
단순히 자신이 의처증이라고 자책하기전에 상황을 잘 정리해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서부터,누구의 행동부터가 잘못되고있는것인지.
결론적으로 제가 드릴말씀은 이겁니다.
꼭 연인사이가 아니라도 인간관계라는것에 있어서 '믿음' 이란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믿음' 이 없는 인간관계는 속은 텅빈 껍데기에 불과하죠
더군다나 연인사이에서 저러한 믿음을 주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여자라면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냐 난 참을수있을거야'
'난 이사람이 정말좋으니까 괜찮아'
'괜찮아지겠지'
헛소리입니다
두세달만 같이 지내보세요 머리 터집니다.
특히 '괜찮아지겠지'
매우 위험한 생각이고 자기 합리화 입니다. 아시죠? 제버릇 개못줍니다
믿음이 없으니 상대방이 무얼하고있을지 별의 별 생각이 다들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정상적인 케이스>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가 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된다.
너무 걱정이 된다..
어디 아픈것일까? 별일 아니어야할텐데..
<믿음이 없는 케이스>
내 여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안된다.
돌아버릴것같다. 전원도 꺼져있다
어디서 또 나몰래 남자랑 방잡고 놀고있는것은아닐까?
어찌보면 극단적인 케이스죠
하지만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정말 쌓이고 쌓이다보면 이런 별 드러운생각이 들게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걱정은 커녕 의심하게됩니다.
직접 겪어보고 데어보고 힘들어해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믿음을 주지 못하는 사람.만나지 마세요
본인만 힘들어지고 괴로워집니다.
새로 관리자분이 들어온 기념으로 이런 종류의 글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