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고는 딱 2번 만나본 연예 초보인대
언제나 내가 먼저 좋아해서 만난게 아니라 여자쪽에서 손을 내밀어줘서 만난거라
아무것도 모르는 양아치거든 내가 그러다 나이 20살에 정말 좋아하는 여자를 봤어
근대 앞서 말했듯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겟는거야 그래서 친구들한태
물어봤지 좋아하는대 뭐해야 하냐고 그러니까 우리친구님들 개자식님들이 술기운에서
인지 명줄을 내놓으셧는지 직접 가서 물어보라고 하시더라고 그분들이
그래서 오늘 당당히 물어봤지
남자친구 있냐고 사귀는 여자친구 있냐고 없대 아 기회구나 0.3m 열린 틈을 내가 열고
짜잔 하고 들어가야 돼겠구나 해서 말해줬지 그럼 나는 어떻냐고
그러니까 그 여자의 엄청난 당황스러운 표정과 왜그러냐는 한마디를 들을수 있었어
사실 내가 생각해도 벙쪄 전화번호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대 당황할수밖에 없겠지
히발 나는 좋타고했는대 내전 여자친구는 그딴식으로 만났는대 - ㅜ 형들 젭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