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만에 다시 글을 쓰네요..
남자 문제로.. 싸우고.. 헤어진지.. 이제.. 2달째네요..
오늘. 완전히.. 전.. 짐승이자.. 스토커가..되어버렸습니다..
학교에서.. 그사람과.. 그냥.. 아는척만.. 하며.... 지내온지. 2달입니다..
이제.. 시험기간이고해서.. 책을.. 별수없이.. 커플때..샀던터라.. 한권이서.. 둘이 봅니다..
시험공부를.. 하는..와중에.. 그사람이.. 폰을 놓고.. 화장실을..가더군요..
폰을.. 열어놓은채루요..
전화가.. 옵니다.. 도서관이라.. 시끄러워서.. 거절하기를..눌르고..난뒤..
바로.. 문자가.. 옵니다..
오늘은... 모텔..갈래..? 아니면.. 찜질방..갈래?..
......
.........ㅎ....
..
.. 제앞에서.. 자기살기..힘들고.. 뭐힘들다 뭐힘들다.. 징징거리면서.. 혼자..
..죽을..꺼같이 굴던.. .사람 이였습니다. ..
.. 전.. 그걸..감쪽같이..믿고...
.. 그래도.. 사랑했던..사람이라... .. 적당히..거리를..두면서도..
...뭐 힘들다.. 뭐필요하다.. 등등.. 여러모로.. 도와주고..있었죠..
...ㅎ..
.. 뒤통수를.. 한대... 맞은것... 같습니다..
. .가슴에서.. 불이. .납니다. . . 심장이. . .찟어집니다. ..
. . 화장실에서.. 그사람이. .온뒤.. 문자를. .보더니. 가자고. .합니다. .
.. . .모르는척하고..
.. 집에가기..위해.. 스쿨버스를... 탔습니다..
.. . 또.. 시작되었군요..
.. 제앞에서는.. 늘.. 다른남자와.. 아주.. 웃으며.. 좋아죽겠다는. 듯이.. 문자를합니다..
.. .뭐가 그렇게.. 좋아?.. 하고 물어도.. 그냥 아는 사람이라.. 고만... 둘러댑니다..
. . 아까.. 문자 본것도.. 있고해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감정이.. 다시금.. 배신감과..함께..
.. .확... 불타오릅니다..
.. . 그사람이.. 집에가기도 전에..내리고... 저는.. 다음에.. 내린뒤..
. . 정말.. 미친듯이..달려서.. 그사람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 아직.. 거기 있더군요.. .
. .. . 전화를..하면서. . .모텔촌으로.. .걸어가는. . 그사람을.. .보고.. .
.. .달려가서.. 전화를.. 뺏어버린뒤. . .
. . .무작정.. . 그사람 집으로. .끌고갔습니다. .
. . .너 미쳤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왜그러냐고. . 난리피는 그녀를. 보며..
. . .전. . 말했습니다. ..
. .
. . .. 나. . 질리게.. 하려고. .그러는거면. . .차라리.. 말로하라고. .
. . .
.. . 그. .사람이. .그럽니다. .
. .. 니가. .뭔상관이야. . .. 다 끝난 마당에. ..
. .. .. .
... 홧김에. . 너. .뒤치닥.. 거리도. .지겹다.. . 남자들하고. 그렇게.. . 노니. .즐겁냐. ..
. . 내가. .뭘.. .그렇게.. 너랑. .사귀면서.. .잘못했냐.. .
. ..
..
. . 그사람은. ..왜또. .예전 . 이야기를.. . 꺼내냐는둥. . .지겹다는둥. . . 누가.. 자기.. 챙겨..달랬냐는둥. . .
. . .ㅎ. .. . 자기 필요할때만. .찾더니. . 결국.. .이런소리. .까지. ..들어버렸습니다. ..
. . .병신같이. .. 나. .아직. .널. . . 사랑한다고.. . 말해버렸습니다. . .(정말.. 구제불능입니다. .)
.. 걱정된다고.. . 그러지.. 말라고. .
.. 그사람이.. 말합니다.
.. .너. .미쳤구나. .? 아직도.. 정신못차렸네. .?
. .. 오빠.. 나한테.. 질리게.. 해줄께. .. 나. 오빠가.. .나한테. .질리는거.. 딱하나..알고있어..
.. 다른남자랑.. 막..자는거... .
. . . 그때마다.. .문자해줄께.. 어때..?
. . .
. . .하늘이.. 멍해집니다... 세상이.. 노래집니다...
..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
. ..이사람은.. 저에게.. .왜. .. 이러는걸까요. .
..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저런. .말까지.. 들어가며. . 절. . 밀어내려.. 할까요 . . .
. .. 멍청하게.. .눈물이. . .흐르더군요. .. 비참하게... 혼자.. 꺽꺽거리며.. .
. . .집에와서.. .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
... 한순간. .볼품없이. .짓밟혀버린.. . 제.. 사랑과. .마음은. . .그사람에겐.. . 놀이개 일.. 뿐이였나봅니다..
.. .. 정말.. . 사람에는.. . 인연과. . 맞는 사람이. .. 있는것...같습니다..
. ..이젠.. .사람이. .무서워서. .. 여자들만.. 봐도.. 소름이. .끼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