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이제 곧 연말입니다만 12월19일쯤에 3:3소개팅이 있습니다. 여자얘들(21살동생입니다) 제친구가
같이 일하는대 새로들어온 여자얘랑 친하게 지내는대, 원래 본인이 소개받기로 했는대 저의 불같은 강요로 저하고
딴친구 포함 3:3 미팅을 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나이쓰) 여쭤보고 싶은것은...
일단 첫번째로는 오후5시정도에 종로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물론 술집은 저녁에 가겟지만, 그렇게 대낮에 갈 어디 마땅한장
소를 모르겟습니다.ㅠ..ㅠ 까페 이런 곳은 식상하겠져??추천하실만한 장소좀 부탁드립니다(역삼동 2번출구에서 어디로나와
서 블라블라.. 이렇게 하면 제가 길치라 모릅니다 ㅠ..ㅠ 쉽게 술집,보드게임방 이런 큰 주제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로는,제가 진짜 한심하지만 군대갔다와서 그 이후로 나이트,친구들의 술자리에 아는여자불러서 술마시기,이런거 말고
는 여자친구는 커녕 제대로 연락되는애도 없습니다;;;사실 이런것보다 술먹고는(습관이됬는지..) 말잘할자신있는대;; 맨정신
에 저렇게 미팅 처음이라서;; 21살짜리애들 어떻게 맞춰줄지도 모르고(저는 23살입니다!) 오후5시 맨정신에 만낮을때 그 뻘쭘
함 정말 걱정이 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ㅜ.ㅡ
P.S - 정말 병신한명 구재해 주신다는 생각으로 쓴소리도 달게받아서 밑거름으로 삼겟습니다!!
정말 강력하고 따끔한 조언..용기를 불어 넣어 줄수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