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이번에 처음 글을 올리게된 사람입니다..

조언듣고자 올려보는데여,,

일단 제가 많이 티를 내면서 들이대구 있구요..

그 여성분도 제가 관심있어 하는걸 알고 있습니다. 저번에 술자리를 같이 한적이 있는데,

다른 여성분이 저에게 관심있는 분 있냐고 물어보시는거에여,

그랬더니 옆에 제가 짝사랑하고 있는 그 분이 나한테 관심있어하자나 xx씨~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상황은 센스로서 잘 웃어 넘어갔는데여,

제가 알고싶은건 일단 전 이분하고 전화를 하면 평균 1시간30분은 통화를 계속 이어나가구요..

제가 워낙 말투가 장난식이 있는지, "넌 항상 그런식이야 말로만..." 이렇게 말할때두 많았구여..

어제는 "이제 크리스마스가 어느새 다가왔네..싱숭생숭하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말한게 "원래 크리스마스는 커플들의 잔치야 우린 그냥 집에서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되~"

이렇게 말해버렸거든여; 그러다 좀 나중에 "내가 25일날 전화할테니까 나와라~" 이랬더니

싫다고는 안했는데 처음에 말을 잘못한걸 좀 느꼈었어여;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빨리 대쉬할거면 고백하고 안할거면 그냥 말아라 이러더라구요

여자들은 너무 질질끌면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여;

더 쓰고 싶은 글도 많은데; 어덯게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여...

이 상황만 보고 판단을 부탁하는게 무리는 있으나, 조금이나마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