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사귄지 4개월 정도 지난 상태에요. 그리고 저희는 장거리 연애중이고요
일주일에 1~2번 정도 만나고
제가 거의 찾아 가는 편입니다.그리고
그애 아버지가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라 그애가 병원에서 거의 지내다 시피 하고 있는중이에요
몇일전에 제가 일끝나고 다음날 쉬는날이여서
병원에 찾아가서 같이 있어줬어요
그애가 좀 피곤한지 먼저 잠들더라고요 ?
그래서 그애 핸드폰에을 가지고 놀려고 봤는데
잠금상태 여서 물어봤더니 안가르쳐 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왜?" 그랬더니 그애 하는말이 "왜 그걸 가르쳐 줘야해?"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잠깐 궁금한게 있어서 그래" 하고 말했죠. 이 때 갑자기 안좋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랬더니 그애가 "뭐가 궁금한데 말하면 보여줄께"하면서 비밀 번호를 안가르쳐 주더라고요.
솔직히 사귄지도 좀 됐고 서로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상태에서
핸드폰 비밀 번호 물어보는게 큰 잘못인가 ..? 하는걸 느낀게 이번이 처음이더라고요
계속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나중가서는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됐다고 하면서 그냥 핸폰 저 버리고 밖에 나와서 담배 한대 피고
들어갔더니 ..
그애가 핸폰 비밀번호 가르쳐 주더라고요.. 이렇게 쉽게 가르쳐 줄까 왜 그렇게 팅겼는지 ..
그런데 그 비밀 번호가좀 .....알쏭한게
다른 남자 핸드폰 뒷자리였는데 ....
이거 ..무슨 의미로 그런 비밀 번호를 사용했을까요 ??
그 남자는 전 남친도 아니고 친한 오빠라고 하던데 .......
이거 무슨 의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