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살된 풋풋한 성인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알고지내던 고1 여자애에게
고백을 받았는데 차버렸거든요.. 참못된놈이죠;
근데 정말 저도 저가 어떤놈이란걸 모르겠는게
눈물이나더라구요........찬건 나인데 말이에요;
그애한테 미안하다고 말해야되는것도 짜증나고
편하게 지내던 동생인데 앞으로 불편해지는것도 짜증나고
요새정말 너무 힘들어서..........정말 힘들었는데....
의지되던 동생까지 잃었다는 생각에 눈물난건지두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상황을보면 저두 그 여자애 좋아하는거 같아요
근데 제일 큰 문제가 그 여자애가 이제 고2가된다는점이죠..
전대학생이 될텐데......
대학생과 고2가 사귄다는게........
쉽지가 않은거잖아요;
아 이것저것 두려움이 많네요..... 어떻게 해야되죠?
저가 그여자앨 좋아하긴 하는걸까요 ?!
자기가 자기맘을 모르겠다고 하는말은
이럴때쓰는말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