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쟉희 글 다 봅니다.
나는 쫌 맘 상했습니다.
내 첫인상은 쫌 어리버리한 눈이었습니다.
나에겐 관심도 없었습니다.
딴뇨자도 나옵니다.
쟉희는 만나면 좀 맞습니다.
엉덩이 50대 맞습니다.
하지만 나는 관대한 뇨자이기때문에 내 꼬장을 해제해줄 방법을 알려줍니다.
쟉희는 앞으로 이게시판의 글밑에 항상 "나는 세상에서 이군이를 제일 사랑하빈다"를 남깁니다.
나는 지금 글을 저장할지 말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20초후 쟉희는 여기에 중요한 책무(?)를 맡고 있는것 같으니 나는 다시는 이곳을 방문안하는걸로 타협봅니다.
혹시 이글을 보신분들께 M군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은 내껍니다라고 오늘도 조용히 찜합니다.
자신이 남자라고 그럴일 없다고 격노하신분들께도 알립니다.
우릐 쟉희는 애인있는 남자를 그것도 나랑 6년가까이 알고 지낸 친한 친구를 한시간만에 진정한 소울메이트로 만들어서
저와 대결하게 만듭니다.
나는 남자분과 대결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퇴근하고싶습니다.(여보오~ 매일매일 월요일 같아요 ㅠ.ㅠ)
호호아줌마 내가 많이 사랑하빈다아앙~~♡
추신 : 나는 친일 버러지 나**이 아니므로 항상 주어를 붙입니다. 세종대왕님 한글잘못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