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 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랑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양희은의 노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중에서
100일 동안 쓴 러브레터 (-안도현) 라는 책에서 퍼왔어요~- _-
이 노래를 들어본적은 없지만 가사가 참 와닿네요 ..
『사랑이 끝나면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제 심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커플 요금제일 당시 자정이 지나면 통화료가 무료!! -_-
자정이 넘어서 새벽은... 멀리떨어져서
자주못만나는 우릴 위한 시간이다!!라고 했었었는데
이제는 외로움에 치를 떨면서 귤이나까먹고있으니.. 에휴 --
이 노래가사 처럼 사랑은 참쓸쓸한 일인거같기는 하나..다른 사람은 만나고싶고( ㄴㅇ러ㅣ채ㅓㄼ)
잊지못할 이별은 이제 더이상 하고싶지 않네요....
뭐 결론은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