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화장이나 성형에 의해서 외모가 갈라지다보니까.

요즘엔 못생긴 여자가 성격이 더러운 경우가 더 많더군요.

된장녀니 뭐니해서 좀 꾸미고 다니는 여자들 까는 사람들도 많은데,

뭐 자기 능력도 안되는데 명품끼고 다니는 여자들 말구요.

얼굴 예쁘고 능력좋고 성격도 착하고 인맥도 좋은 그런 여자가 있긴 있습니다.

물론 많지는 않은데,

얼굴이 예쁜 여자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예쁘기만하고 골빈년'들도 많음.)

화류계에 종사하는 여자들이라고 무시할 것 못되구요.

제가 만났던 여자중에선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얼굴은 이보영 닮은 미인에.. 성격도 털털하고

고졸임에도 매일 책끼고 다니면서 왠만한 전문가뺨칠정도 경제지식 갖고 있고,

자기 관리 철저해서 헬스클럽 꾸준히 다니며 보충제 다챙겨먹고,

학원 다니면서 영어 공부도 하고.. 반 농담으로 이영애의 하루같이 사는데, 그만큼 버는 수입도 장난아니더군요.

그 여자는 자기 관리와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데이트 시간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매번 만날때마다 제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싸우고 결국 지금은 헤어졌는데,

뭐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