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친구 아이디로 몇번 올렸던 사람입니다.....
헤어진 뒤로 계속 그녀가 생각이 나고
술먹으면 친구들 몰래
집에 와서 눈물을 흘리곤 했던 남잡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연락조차 안했었는데
제 몸은 그렇게 하지 않는데
제 머리가 자꾸 생각나게 하네요..
오늘 친구에게 전 여친을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는 모른체 하고 지나갔지만
그녀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그자리에 서서 폰만 만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게 지금 남자 친구 인지 그녀의 친구인지는
상관할 필요 없지만
지금 문득
제 마음은
집에 있기 좋아하는 그녀가
왜 밖에 나와서 길ㄱㅏ에서
문자를 쓰고 있는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집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지금와서 되돌릴순 없지만
제가 바라는건
더 이상
그녀 생각을 하지 않을 방법이 없을까요?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