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는 여자가있습니다..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었구요
어제 만나서 술을한잔했습니다..말은하려고 했는데 꺼내기어려웠던 말이라면서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그녀도 내가 호감을가지고있다는걸 느끼고있었다고..그리고 그녀는 제가아닌 다른남자였다면 이런얘기
꺼내지도 않았을거라고..나니까..니가 너무 좋은사람이니까 얘기해주는거라고하면서..
너를 만날수도 있지만 그녀는 6월이면 수개월간 한국을 떠난다고하네요..그러면서 니가 힘들어질테니까
여기서 그만하라고 말하네요..정들기전에 그만접으라고..
그리고 또그녀는 저에게 이런말도 했습니다. 제가 어릴때 꽤오래 좋아하던 여자가있었는데 짝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제가 좋아했던 예전그녀와는 친구사이고요..지금 그녀 술좀취하니까 본심을 얘기하는건지
솔직히 자기는 내가 그녀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걸린다고 해요. 친구들 사이에서 제 이름이 예전그녀와의 일로 오가는게 싫다는 식으로..
저는 그녀가 6월에떠나는문제는 생각안하려고하고 우선은 잘진행시켜서 사귀는사이까지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무슨말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하기만 하고 딱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도움요청드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