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했네ㅡ,ㅡ

겡키 작성일 09.02.12 0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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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여우라는 말이 있듯이 상당히 간사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작업하던 여자얘가 있었는데 안넘어오더군요...알고 봤더니 오래사귄 남친이 있었다는 ㅡㅡ;

그것도 그녀 주변애들 말하는거 엿듣다가 알았네요..

 

왜 여자들은 남친이 있으면 있다고 말을 안하고 이리저리 재고 보는지..

그 말한마디면 바로 깨끗이 물러날 텐데 말이지요..임자있는데 찌질하게 붙잡는 한국남자는 거의 없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남자는 그저 당해야만 하는지...감정은 그렇다치고 그 시간이며 돈은 어떻게 보상할건지... 

 

예전 여친도 저하고 사귀면서 양다리 걸치다가 저한테 걸리더니 싸울 필요 없이 그냥 쿨하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ㅡ.ㅡ

벌써 맘이 떠난거지요..그놈은 학벌은 꽝인데 해병대 출신에 키크고 집에 돈 좀 있는 놈이라더군요..

 

이제 한국여자한테 지조라는건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예전 여인네들은 절개를 생명처럼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요즘 여자분들은 애인 있으면서도 다가오는 남자 마다하지 않는것 같네요..바람 피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요,..

이제 한국여자들한테 자존감이란건 없는건가?? 제가 너무 고지식한건가요??

 

술먹고 써서 얘기가 좀 헛나갔는데 갑갑해서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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