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계급도 낮고

황당해서 그냥 편하게 말할께

리플에 욕쓸려면 그냥 써.

다 겸허하게 받아들여줄테니까. 난 정치인처럼 도망가진 않어. 내가 한건 한거니까.

그럼 본론으로가서

난 여자에게 대쉬를 잘 않하는 타입의 남자라서

어장관리 당해본적도 없다

만약 어장관리하고

재어보고 비교하는 여자를 만나면

내가 뭐라뭐라 하면서 "좌절을 줄 희망 따위를 줄꺼면 꺼저버려라" 라고 말한다.

그냥 들은 말만으론

여자들이 남자들을 "계륵"처럼 여긴다는 것정도만 안다

남주기는 싫고 내가 같기는 싫어서

놔주지도 잡지도 않는 그런 애매한 상황.

내가 알고 있는 어장관리의 뜻은 이거다.

뭐 지금 글들을 읽어보니

여자가 어장관리를 하게 된 이유는

남자들때문이다

남자들이 그렇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다른게 보자면

한 여자에게

여러명의 남자가 우우죽순 달려들어서 서로 경쟁하다보니

수가 적은 여자쪽에서 선택권이 있어서

그 선택권을 가지고 줄다리기(밀고 댕기기)를 하다보니 어장관리가 되었다

이소리냐???

응?? 내가 해석한게 맞냐?? 내가 틀리게 본거야??

뭐 여튼

내가 저렇게 해석한거에 가지고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 쪽에서 그럼 확실하게 이야기하면

해결될 문제 아닌가??

왜 여자쪽에서는 확실하게 이야기 못하지??

남자들이 잘 못하는 것중 하나가..... 아예 못하는게 아니라 잘 못하는거다. 잘 못하는거.

밀고 당기기다. 보통의 남자들은 간편하게 흑,백 의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많은것으로 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남자쪽에서 신호를 보냈는데 여자쪽에서 반응이 없으면??

당연히 남자쪽에서는 흑백의 기준에 의해.....

이건가??? 아닌가?? 고민하게 되지.

그럼 그런 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여자가 좀 더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내 비춰 주면 안되나?

먼저 내비추면 호랭이가 찾아와서

"널 이명박으로 만들어주지 ㅋㅋㅋ" 하고 집에가냐????

그거 하기 힘드냐???

나 너 싫어, 나 너 좋아

이 간단한 말 을 한번 해서

내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떨어져 나가는게 싫은거냐??

아니면 이남자 저남자 다 재어보고 비교해보고 마음에 드는 남자를 고르기 위한

여자들의 방어와 경계심이냐????

그래 그렇다고 치자.

그럼 그 방어와 경계심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좌절을 격게되는 남자는????

그냥 "난 병신 ㅋㅋㅋ" 이러면돼는거야????

그래 여자쪽에서는 "우리도 선택을 하기위해 피치 못한거야" "우리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야" 라고 말할수 있어

그럼 남자쪽에서는 "니들의 그런 행동때문에 우린 상처를 받았다." 라고 하면??

여자만 상처받냐?? 남자도 상처 받거든??

남자는 무슨 군대 가서

욕만 바가지로 처먹고 나오니 상처 안받는줄 아나??

이해해달라고?? 뭐 이해 못해주는건 아니야. 나도 여자들의 저런 마음 이해하겠어.

그런데 말이야

그런 여자들은 남자를 이해해줄순 없는거냐??

뭐 남자들이 좀 뭐같아서 몸만 노리고 접근하는 경우도 있지.

그런 경우는 제외하고

정말 이성으로써 순수하게 접근하는 남자는????

뭐 사람이라는게 욕심이라는 별 괴상망측한 흑심이 있어서

남들보다 잘난거, 남들보다 좋은거 에 대한

꿈이 있다보니

어장관리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해.

여자들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당하는 남자의 입장으로썬

얼굴 본다음에 남자들 패듯이

둘둘겨 패주고 싶을 때도 있어...........

응 내가 틀린말한거야????

틀린말 한거면 그냥 리플에

"넌 병신 ㅋㅋㅋ" 달어. 받아줄께.

난 지금 아래에 저 여자분이 썼다는 글을 반박하고자 쓴글은 아닌데 어째 그런 분위기가 되버린것같다.

모르겠다. 그냥 쓰다보니 이말 저말 막 튀어나왔다.

정리하기 귀찮아 그냥 확인 누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