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들 밥사주려고 만난 자리에서 어떤 신입생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진짜 하는 행동부터 귀엽고 호감가서 그때부터 계속 좋아 했는데요
얼마전에 그 아이 생일 이여서 둘이 같이 술마시고 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면 잘 웃고 해서 분위기가 좋은 것도 같다가,
문자를 보내보면 답장도 느리고 문자 잘 주고 받다가 갑자기 끊기고 ㅠ 그럴때 마다 티는 안내는데 되게 마음이 아픕니다 ㅠ
다른 애들 만날때도 잘 웃는거 같아서 나랑 있을때 웃는게 진짜 즐거워서 그런건지도 잘모르겠고...
제가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 해본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고백만 받아봤지 실제로 고백해본적은 또 없어서요 ㅠ 연애는 또 초보고요ㅠㅠ
요즘 딴생각은 안나고 그 아이 생각밖에 안납니다 ㅠ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
너무 답답해서 짱공유에 처음 가입해서 바로 글 올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