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22살인 청년입니다.....^^;;
공익 날짜받아놓고 알바뛰고있어요..
제가 작년.... 한 11월달이였나? 친구로 지내던 같은 동아리 아이에게 고백을 했어요....
근데 그때 뭐 저는 군대도 가야된다고그러면서 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 그건 둘째치고 내가 친구로밖에 느껴지지 않냐고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는거냐고 물어보니깐
그렇다네요.....아.... 그래서 허탈감에.... 그동안 둘만의 시간은 뭐였나.. 뭐 이런생각..을 하면서
연락을 거의 끊다시피 했죠......하하...
그런데 이번에 새학기시작했으니 엠티를 갔겠지요~
거기에 휴가나온 제 친구(A)가 갔었더랍니다. 거기서 그 애가 친구한테 상담을 했데요..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은 제 또다른친구(B. 이 B는 저와는 기숙사친구에요. 저랑 쫌 친함....여자애와는 같은과..B가 여자애를
동아리로 데리고왔어요)랑 남자후배녀석이 그 전에 고백을 했었더래요.... 상담의 요지는 뭐 저랑 B와의 사이가 나빠질까봐
뭐어쩌고 저쩌고 자세히는 못들었는데요...... 그 여자애는 아무튼 B는 싫대요...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저랑 사귀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 고민을 지금껏 해왔는지..
그리고 이제와서 그런얘기를 꺼낸 이유는 뭔지.... 아 복잡해요
진짜 생각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네요.....
아 지금 여자애가 휴학을 했답니다. 뭐 단기유학을 갈꺼라나..
개념없이 짤방도 안넣었녜요..
밑에 짤방....쏜가님 이런 짤방 짤리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