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에 영양사가 있습니다.
얼굴은 그닥 미인은 아닌도
통통하니
웃음이 많아서
남자 아이들의 혼을 쏙 뺴 놓습니다.
절대 화내는 일도 없이
마냥 웃습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애들이 전부 자기 보고 웃는거라고
착각 합니다.
전 분명 절 보고 웃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착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