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글쓰는 사람입니다.

너무 너무 답답해서 마음이 터질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지금 같이 일하는 곳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런대 이분 마음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라는건지

작년 12월에 전화로 동료가 아니라 남여로 만나보자고했을때 거절 당했습니다.

서먹서먹 하다가 생일 선물도사주고 공연도 보고 화이트 데이때 선물도주고 해서 어느정도

관계가 좋아셨다고 생각했을때

술한잔 하면서 또 이야기 했더니 더 사이 좋게 지내자고 하더군요

자기는 서로 잘 아는사람과 사겨왔다고 하면서요

그후로 가끔  술마시고 그래요(2주에 1번정도)

그렇다가 몇칠전에는 술마시며서 그녀가 그동안 쌀쌀 하게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만 났는데 이제 정리 했다고(몇번 만나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난 정말로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다양한 표현을 써서 애기했더니 너무 달콤하다고 그리고 그녀 입에서 술은 취한 상태이지만 좋아한다고 들었습니다. 만나자고 했더니 지금 만나고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제 는 제가 좀 질투난다고(딴 남자가 넘 대쉬 하는거 같아서요) 했더니 자기는 그사람에게 관심 전여없다고 하고  하면서 저에게 관심이 있고 이젠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고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자기를 정말로 사랑하는지에 대한 확신 없다고 몇시간 투덜 투덜 애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여자 저랑 있으면서 소개팅도 하고 저만나고 다음날 소개팅 한 남자랑 에프터 하고 하는 것을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전 놓치고싶지않아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알려 주세요 연애는 초보라 정말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