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ideo.naver.com/2009042320164161369
위의 뮤비는 동부제왕 Jay-z 의 명곡이죠 Song cry 가사도 아주 죽여준다는 무튼 제가 고2 때 입니다
사귀던 여자애와 100일이 다와가서 뭔가 특별한건 해주고 싶어 빅노이드의
노래중 하나에 가사를 직접 짜서 불러 주려고 했죠 무튼 대망의 100일 놀
고 먹고 시내에서 대충 평상시 와 똑같이 놀다가 카페에서 시간 빼이 치고 있을때 였죠 제가 널 위해 랩을 만들어 왔다고 휴대
폰에 Inst 너어논거 틀고 카페에서 랩을 했죠 거기까진 좋았는데 제 버릇이 공연할때도 안고쳐저서 시끕하는건데 좀만 맘에
안들면 바로 욕이 나온다는 겁니다 . . . 대략 한창하다 아 ㅆㅂ 이런식의 욕이 나오면 저도 흠칫 놀라서 멈추고 무튼 . . . . 랩
을 시작했는데 초반에 비트를 늦게 타서 조금씩 리듬이 밀리더군요 . . . 점 점 짜증이 밀려오는데 그래도 성공시키려고 부르
다가 ㅡ ㅡ ^ 영어가사 삑살에 급빡쳐서 아 니 ㄱㅁ ㅆㅂㄲ 라는 욕이 ㅡ ㅡ ^ 여자친구가 니 지금 뭐하는데 루끼 어우 . . . 대
충 무마시켰는데 정말 시끕했다는 무튼 다시 끝까지 불러서 훈훈한 분위기로 갔지만 그땐 화들짝 놀랐답니다
언제한번 씨바겟에 녹음한거 올려 욕좀 먹어야 겠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