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귄거 첨입니다...
22살 같은과 누나랑 사겼어요.
새터라고 새내기배움터떄 같은 조여서 그때보고 어 귀엽네 싶었는데
제친구(같은과)가 지금 같은과 3학년이랑 ot때 부터 사겼는데
그 제친구의 여친의 베프가 제 여친인 사람이었어요
저 15일동안 정말 좋아했었고 생전 첨 사겨본 여친이라서 그런지 후유증이 심하네요
누나도 깨질때 울고 그랬는데 어제 다시 잡아보려고했는데
잘해볼 자신이없고 이건 아니다 싶고 저한테 더 맞는사람이 있을거라고하네요
미안하고 자기가 더 신중해야했었다면서
왜 다 자기탓으로 돌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좀더 신중했어야했는데
3학년이니까 1학년인 제가 더 이해했어야했는데 제가 남자니까 이해해주고 신중하고 그랬어야했는데...
휴
아무튼 제 첫 여친은 이렇게 끝나는가봅니다
다신 여자 좋아못할거같네요
고2떄도 살짝 썸씽있었다가 충격먹은이후론 여자한테 눈도 안갔는데
겨우 대학교와서 좋아하게됐는데
이렇게 끝이나네요
형들 위로좀 해주세요
자꾸생각나서 미칠거가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