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ㅋ
오늘도 자신의 사랑을 찾아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저도 참 예쁜 사랑하고 싶은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그래서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
아 나도 옛날에 저런적 있었는데 ㅋㅋ 하고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참 좋네요 여기^^
그 중 아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느낄 때가 있어서 감히 끄적여 봅니다^^;
이 글은 100% 제 경험에 의거해서 작성하는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연애 시작할 때.. 이것만은 꼭 지키자!
1 . 자신의 과거를 밝히지 않는다.
보통 연애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아닐까해요^^;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내 예전 남친(여친)은 어땠었는
데,, 부터 시작해서 예전에 누구누구랑 진도를 얼만큼 나갔다던지.. 걔랑 잤었다던지.. 이런 이야기 까지..
아주 안 좋습니다!! .. 뭐 이런 이야기를 할 때 보통 상대방은 괜찮아 다 이해할 수 있어^^ 사랑한다면 과거쯤이야.. 하는
마인드가 다수일꺼라 생각하는데요.. 절대 그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흘려넘어가는 아주 작은 이야기들이 나중에 핵폭탄이 되어 터질 수 있습니다. 정말 소수의 인간을 제외한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여러분 제발! 상대방이 다 이해해줄테니까 말해봐^^ 하고 살인미소를 날리면서 애교를 날려도
절대! 절 ! 대!!!! 자신의 과거를 밝히지 마세요. 상대방은 자기가 처음이라는 말이 듣고 싶은거에요!
2 . 자기자신을 깍아내리지 말자.
연애 처음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아닐까해요~. 저도 연애 처음할 때는 많이 이랬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상대방을 너무 좋아하게 되다보니까.. 자기 자신이 위축되서 이러는게 아닐까요?
내가 어떻게 쟤를 .. 쟤가 나를 좋아하다니 말도 안돼.. 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주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다 못해
여자한테 질질 끌려 다니게 되죠.
여러분 잘난체 합시다!
나니깐 쟤가 끌리는 거지 하고 차라리 잘난체를 하는게 위축 되는거보다 100배 낫다고 생각해요 ㅋㅋ.
그리고 앞으로의 일이나 행동에서도 자기 자신을 깍아내리지 마세요. 아 난 분명 떨어질꺼야. 하는 시험에서는
분명 떨어질테니까요. 차라리 잘난체 합시다 여러분^^ 어떤 일을 할때도 '와 나 이거 완전 잘하는 거야.'
'문제 없어' 이런말들을 입에 담아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얘 뭐야 재수없어.. 하고 느끼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난 못해.. 난 안돼 ㅠㅠ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거 같네요~^^
3 . 백문이 불여일견!
네. 백번 문자하는 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유명한 속담이죠?^^(실제로 이런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문자때문에 오늘도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 .. 많으시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처음에 연락처 따고.. 보낸 문자에 다정하게 답해주는 그녀~ 와우 기분이 들뜹니다. 정말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그런데 한참 잘 주고 받다가 갑자기 문자를 씹는 그녀.. 어떻게 된 걸까요. 그녀가 저에게 마음이 멀어진 걸
까요? 답답합니다. 어쩌다 핸드폰 진동이 울리기라도 하면 그녀에게 온 문자일까 기대해보지만 ㅠㅠ
이런 경험들 많이 해보시지 않았나요? 네~ 설레발을 아주 있는대로 치고 계시네요.. (죄송합니다 ㅋ)
여러분! 우리 모두 문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맙시다^^ 저는 그런적 있어요.. 저한테 관심있어하는 애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몇번 답해주니 아주 그냥 실시간으로 오더이다. 저는 할 말도 없는뎅.. 그래서 그냥 씹었어요.
여러분 같아도 그냥 씹지 않겠어요? 할 말도 없는뎅.. 물론 아주아주 배려심이 좋으신 분들은 차마 씹지 못해.. 어떻게
답장을 보내주긴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전혀 즐겁지 않죠.
정말 맘에들어서, 친해지고 싶은데.. 그래서 문자 보내시고.. 또 그래서 상심하게 되죠.
여러분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백번 문자 보내지 말고 한번 만나자구요.
-아 ㅅㅂ새야 그게 말처럼 쉽냐 ㅋㅋ 하시는 분들
벌써부터 원성이 마구마구 들려옵니다. ㅋㅋㅋ 밥 한번 먹기 참 힘든 그녀.. 어떻게 만나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는 스타일' 입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애가 있으면 ,, 일단 그녀의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해요. 그런 다음에는 그녀가 현재 무엇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지, 같은 것들을 조심스럽게 알
아내죠. 그녀의 취미! 아주 중요합니다 ㅋㅋ 알아낸 다음에는 저도 거기에 취미를 가지죠. 제 경험을 몇가지 이야기 해
드리자면요.. 바이올린을 좋아하는 애를 꼬실려고 걔한테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친해졌구요~. 공부 열심히 하는 애를 꼬
실려고 독서실을 같이 다녔구요. 뮤지컬 배우가 꿈인 애를 꼬실려고. 춤과 노래를 연습해서 보여줬습니다. 남자 친구
사귀고 노는 거 좋아하는 애한테는 연애상담을 해주면서 친해졌어요 ㅋ
ㅋㅋ 아니 무슨 여자 꼬시는데 저렇게 까지 해? 하시는 분들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군요 ㅋㅋㅋ
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안되는 분들은 노력합시다^^
평소에도 문자로 하루 일과 보고 하시는 분들! 핸드폰 잠깐 접어두세요^^
백번 문자로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 말하지 마시고, 한번 만났을 때 잘해주세요.
만나면 정말 자기랑 이야기 잘통하고 취미도 비슷하고 ㅋ 그렇지만 평소에는 문자 자주 안하는 남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물론 너무 뜸하면 부작용 생깁니당.. 옙. 연애 어렵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ㅎ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더 있지만~... 다음 기회에 이어서 하기로 할게요^^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마음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구요~
저도 한참 부족하고 ㅠㅠ 여기와서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아 나는 이렇게 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자기만의 생각으로
또 자기만의 경험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서로서로 경험 나누고 .. 또 배우고 고치고 하는 연애겟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