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

쾌락황제 작성일 09.08.05 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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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예전부터 제가 좋아했던 여자분들은 다들 맘속으로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사귀는사람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백해서 성공한 사례가 한번도 없는 정말 불운한 녀석입니다.....(현재나이 28...)

최근에(두어달전)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1개월조금넘게 치료를 받으러 다녔는데 그곳 간호사가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저의 관찰력으로 봤을때  손가락에 반지 하나도 없더군요.... 당연히 싱글이라고 생각했죠....게다가 같은동네..

우연찮게 동네에서 친구랑 술을 마시는데 그곳에서 그분을 봤습니다...인사도 나눴었죠...

제가 친구에게 얘기를 하니까 친구가 너가 좋아하니까 분명히 다른 남자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병원에서 그냥 전번 얻어내려구 하는데, 이런 어떤남자분이 와서 다정하게 팔짱끼고 나가시더라구요....

역시 전 안되나봐요....

그냥 누가 나좀 데려가라람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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