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황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강찬 작성일 09.08.20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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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어린 20살의 여자친구와 갓 100일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약 3주쯤 전부터 애가 연락도 잘 없고 만나자해도 웬지 좀 그런 느낌이고 해서 어제 진지하게 얘길해봤는데요.

 

그동안의 제모습에 실망한게 많답니다. 챙겨주거나 이런게 아니라 자기관리를 소홀히하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했다나요..

 

그래서 자기의 맘이 예전같지 않답니다..

 

하도 꾸물거리면서 못하겠다는말이 있어서 계속 해보라고 해보라고 했더니 한참뜸들이다가 자기가 나를 좋아하는건지 누군

 

가 곁에있는걸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대요...

 

오늘도 제가 아침에 문자한거 답장온거말고 아무런 연락이없네요..

 

어떻게해야될까요? 챙겨주거나 이런걸 소홀히했다면 어떻게 앞으로 잘해보겠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에서 맘이 떠나

 

버린것을 아니까 이미 실망해서 다시 맘이 돌아오지도 않을것같고...

 

그냥 놔줘야 하나요?... 아님 매달려야하나요...

 

요즘 사는게 사는거같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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