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정도 짱공에서 눈팅만하다가 요즘 고민이 있어 심란한마음에 염치 불구하고 연겟유저님들의 도움 받보고자 몇자 적어봅니
다 우선 제나이는 30살이구요 지금 회사에 다니구 있습니다. 물론 솔로이구요...
근데 작년 1월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얼마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그친구하고는 5년정도 사귀다 헤어졌
구요..물론 없는 형편이지만 서로 미래를 꿈꾸며, 결혼애기도 오고갔고.....헤어질 당시는 제가 집을 보러다니기도 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오래 사귀는 동안 서로의 믿음이 많이 퇴색이 된 부분이 있었고 제가 그친구를 사랑을 하면서도 환경적 요인이
나 외부적인으로 인해 그친구를 변호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인 태도를 보이곤했습니다. 그녀는 설사 자기가 잘
못된 생각을 했어도 자신을 변호해주어야 되는거 아니냐고..생각했고, 전 제성격이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과 무엇이든 객관적
인 생각이 합리적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별통보를 받고 붙잡아보기했지만....굉장히 차갑더군요...그 당시..전화번호도 바꾸고.머 그러면서...
저도 그후 연락도 않고 그녀를 잊기로 했습니다. 물론 생각도나고 그립기도 했습니다...1년 7개월이 지나면서 좋은 추억이라
생각하며 지금의 회사에 취직되고 모든 것이 안정화가 될 차에, 또한 많이 잊혀졌구나, 라고 생각 될 차 에 다시이렇게 연락이
와 제 마음을 흔들어 놓는군요..
그 이유는 다른사람을 만나도 저와 비교가 되고, 제 생각이 더 많이 나드랍니다. 그래서 많이 후회하고 작년에 용기 내어 전화
도 한번 해보았지만 미안한 마음에 금ㅁ방 끊었다구하고요.. 그래서 물었봤습니다. 우리가 헤어진게 남자게 남자때문이냐고?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남자때문은 아니지만 10%로 정도는 있었다고...위와 같은 제성격이 그 당시는 자기를 힘들게 했다고..
하지만 그 남자하고 2~3달 만나보니 자기가 큰 잘못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우선 전 제마음을 어찌 행동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위해선 한번 배신한 사람은 다시 배신할 가능성이 크다고하고..
한번 만나보고 애기를 많이 해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의 마음은 자기 멋대로 이렇게 오고가는 것이 괘심한 생각도 들
고요... 밉기도하고요...한편으로는 그립기로 합니다...
전 어찌해야할까요?.......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