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군대 갔다와서도 안잊혀지더라구요.
원래 군대 가기 전에 고백할라고 했는데 남친이 생기는 바람에 못했거든요
그런데 2년동안 안 잊혀지길래
전역하고 좀 생각이 나다가 어쩌다가 번호를 알게되었어요. 통화는 오늘 처음 했구요,
그냥 잘 지내냐... 정도의 안부였는데
이거 좀 어떻게 데이트나 그런쪽으로 어떻게 연결 시킬까요.... 아 긴장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