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처한네요

ko경수 작성일 09.11.02 19:03:43
댓글 4조회 678추천 2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A)가 있는데

 

 헤어진후에도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있어서 잘해주고

 

좋은 오빠로 대해주고

 

밤늦게 전화와도 잘받고 가끔 밥도 먹고이랬는데

 

(지금은 out of 관심)

 

그러다가 거의 연락안하고 지낸지 2년정도 됐음;;

 

 

 

현재 여친생겼는데도 저녁에 전화하고 (가끔이긴 한데)

 

가끔씩 문자보내고;;

 

A도 제가 여친있는것도 아는데 왜그러는지;;

 

 

어제는 여친하고 MT에 있는데 새벽 2시에 전화해서

 

그 전부터도 A 맘에 안들어하던 여친이 빡쳐가지고

 

제여친 꼭지돌고

 

제 여자친구는 새벽2시에 전화하는건 관심있는걸로밖에 안보인다고

 

똑바로 얘기하라고하고

 

A한테는저녁늦게 전화하지 말라니까

 

예전에는 잘받아서 오늘도 전화해봤고

 

지금 시간에 여친하고 있을지도 몰랐다고 말은 하는데;;

 

여자친구말로는 어장관리 하는거라고 하는데

 

듣고보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전 A한테 전혀 마음도 없고

 

A도 저한테 마음없는거 같은데

 

왜 전화해서 여자친구 빡치게 하는지

 

 

 

따끔하게 얘기하자니 확대해석하는거 같고

 

그냥 좋게 얘기하자니

 

나중에 여자친구 꼭지돌꺼같고

 

흠 뭐가 좋을까여?

 

 

ko경수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